안녕하세요~

오늘은 라구나 랑코 골프장 방문 후기에 대해 좀 전해드릴라고 합니다~~



라구나 랑코 골프장은 베트남 다낭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50분 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가 골프 코스입니다.

이곳은 유명한 골프 선수 닉 팔도가 설계한 코스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18홀, 파72의 챔피언십 코스입니다.

링크스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숲, 해변, 강, 개울, 산비탈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독특한 골프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바닷바람이 코스를 가로질러 흐르며, 바다 전망과 웅장한 산악 배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라구나 랑코 골프장은 반얀트리 랑코 및 앙사나 리조트와 함께 5성급 골프 리조트 단지의 핵심 시설로 자리 잡고 있으며, 클럽하우스에는 레스토랑, 바, 프로샵,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드라이빙 레인지와 다양한 연습 시설도 갖추고 있어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우선 클럽하우스 들어오자마자 건물에서 눈호강이 상당합니다.

역시 더워도 날씨가 화창할때! 가는게 묘미인거같아요



체크인 하는곳은 다른 골프장들과 동일하게 프로샵이 마련되어있어요.

금액은 시내와 가까운 골프장에 비해 아주 조금 더 저렴한편..?

물론 상품마다 다를수 있지요



클럽하우스쪽에는 이렇게 바처럼 되어있는 시설이 있어요.

당구대도 있고 정말 좋아보이더라고요~



락커룸이랑 샤워시설!

계속 골프장들을 돌아다녀봤지만 모든골프장들이 너~~~~무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라운딩을 마치고나서는 기분좋게 샤워 후 복귀할수 있을거같아요 ㅎㅎ



이곳은 이제 라운딩 마치신분들이 식사를 하시거나 할때 주로 이용하는 골프장 레스토랑 입니다!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없더라고요~



클럽하우스에서 내려가서 오른쪽에 있는 버기 출발지로 가면 라운딩 시작!

골프장 버기는 손님분들이 직접 운전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운전은 꼭 조심하셔야하고 혹시모를 사고를 대비해 여행자 보험은 필수!!

안전운전!!



이동하면서 찍었지만 잔디를 보자마자 제가 생각한것보다 복구가 많이 되었다 라고 생각했어요.

산 경치는 덤으로..ㅎㅎ



이런 큰 벙커에 공들어가면 참 골치아프지요~

풍경이랑 어울어져서 그런지 모래도 이뻐보여요 허허

아마 더위를 먹은건지..!



손님이 없어서 잔디에 물을 뿌리고 있더라고요!

손님이 있으면 당연히 끈다고 해요~ ㅎㅎ



이렇게 물을 뿌리는 모습은 처음봐가지고 약간 소방차도 생각나는 부분이였네요

잔디 컨디션 좋아보입니다.



이렇게 자연이 어울어져 있으니 마음도 편안..

집중력도 향상!



자세히보니 손님이 있긴했어요 1팀..!

밀리지도 않고 프리하게 칠수 있는 시즌이네요

조인이 안되면 혼자 풍경보며 캐디와 수다를 떨며 즐거운 라운딩~



여기는 해변 앞인데 참 골프가 이렇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스포츠인가~ 싶기도 했네요

골프장들이 풍경이 너무 좋다보니 마음도 편안해지고요.





마무리를 하자면 라구나 랑코 골프 클럽의 장점은 풍경인거같습니다

거리가 멀더라도 여행과 골프라면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기도 하고요

보통 다낭 시내주변 골프장의 티오프가

없다면 라구나를 온다! 라고는 합니다만, 굳이 그런게 아니더라도 선택을 할만한 골프장이에요:)

모두들 오셔서 풍경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