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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다낭&호이안>후에 | [후에] 골든 샌즈 골프 리조트 (2024년 09월 신규오픈) ![]()
골든샌즈라는 이름처럼, 정말 사방이 모래입니다. 페어웨이 주변은 전부 화이트 샌드로 둘러싸여 있어서 골프장이라기보다는 사막 리조트 같은 느낌까지 줄 정도.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고 시야가 탁 트여있어서 개방감이 대단해요.
아직 새로 개장한지 오래되지 않아 그런지, 일부 홀의 그린 상태는 아직 보완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디봇 자국도 제법 있고 페어웨이 잔디도 아직은 조금 거친 편이었어요. 하지만 전체적인 구성이나 흐름은 나쁘지 않아서 향후 유지관리만 잘 된다면 꽤 수준급 코스로 발전할 듯합니다.
내부는 깔끔한 마블 톤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움이 느껴졌고 락커룸, 샤워실, 세면대 등 기본 시설도 아주 넓고 청결했습니다.
지하에 위치한 카트 주차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컸고, 체계적으로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클럽하우스 외부의 조경은 완공되지 않아 조금 썰렁한 감은 있었지만, 실내는 오히려 반전매력을 주네요.
몇몇 홀에서는 바다와 가까운 전경이 펼쳐지면서 정말 이국적인 뷰가 만들어졌습니다. 해질 무렵엔 하늘과 구름이 정말 장관이었어요. 샷이 좀 안 돼도 풍경만으로 위안이 되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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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훈련사 2025-06-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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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9.6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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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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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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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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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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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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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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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다낭&호이안>랑코(다낭에서 1시간 20분) | [다낭] 라구나 랑코 골프클럽 ![]()
프리미어 빌리지에서 라구나 랑코 골프장까지 약 1시간반정도 걸려서 갔어요.
클럽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뷰가 저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페어웨이와 산, 하늘의 조화는 그야말로 그림 같았어요.
클럽하우스 내부는 고급 리조트급 시설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강하고 락커룸은 넓었어요.
당구대가 있어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요.(유료더라구요ㅎㅎ;)
프로샵은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로 잘 갖춰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린상태는 살짝 아쉬웠지만 해안과 정글, 논밭을 지나며 다양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었고,
코스 컨디션 좋습니다. 페어웨이는 탄탄하게 관리되어 있어 샷감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카트는 상태가 매우 좋고, 편안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으며 캐디 서비스도 프로페셔널하고 친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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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짱짱맨 2025-06-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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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9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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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9.5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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