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시에스타 호텔들은 워낙 유명하고 평이 좋아서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방문했는데 역시나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피트니스 있는 호텔 가고 싶어서 다른 지점 예약했었는데 풀북이라 트렌디만 예약이 가능해서 몽키에서 트렌디 스윗으로 2박 예약했습니다.

호텔 주변에 맛집들도 많고 도보 여행다니기 좋은 위치입니다.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특히 한국어 하는 직원이 굉장히 친절합니다.

한국말로 소통이 가능해서 영어 울렁증 있으신 분들은 정말 좋으실 거에요.

내부시설, 청결도, 방음, 조식 전부 다 만점!!! 그 중에서도 직원들에게 너무 감동받아서 직원들에게 제일 큰 점수를 주고 싶은 호텔입니다.

제 의지와는 달리 트랜디 스윗으로 예약하게 됐는데 제일 작은 코지 디럭스는 많이 작았을 거 같고

2박 이상 지내려면 트랜디 스윗 정도가 적당할 거 같아요.

조식포함이라 매일 조식 먹었는데 부페 메뉴는 평범하고 오더 메뉴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안타깝게 모두 주문할 수는 없었지만 몇 가지 주문해봤는데 모두 훌륭했어요.

베트남에서 먹은 양식이 한국에서 먹었던 양식보다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창가에 앉으면 나름 멋진 전망을 감상하면서 식사가 가능해요

여기는 호텔만큼 유명한 라 스파입니다. 몇년 전 갔을 때는 라 시에스타 스파였는데 이름이 라 스파로 변경된 것 같습니다.

전에 왔을 때 안타깝게 이용을 못해서 숙박하는 내내 이용했습니다. 모닝프로모션이 있어서 아침에는 할인도 받을 수 있어요!!

유명한 스파답게 시설, 청결, 테라피스트 스킬 평균 이상입니다.

마지막날에는 스파 인포에서 약간 문제가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대처가 조금 아쉽긴 했어요.

하지만 다음 번에 간다면 또 묵고 싶은 호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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