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다낭호이안 여행기간중 바나힐 일정을 마치고 신세리티호텔에 체크인하자마자 저녁7시부터 올드타운을 누비면서 쇼핑하고 사진도 찍고 레스토랑에서 맥주도 한잔하다 보니까 밤 10시가 넘었는데 비가 계속 내렸어요

급히 신세리티로 돌아가려고 그랩과 택시를 잡으려고 했는데 가까운거리라 기사분들이 기피하는 바람에 여의치 않았고 주위를 둘러보니 호이안 데**스파가 있었네요

우리 5식구 비를 피하기위해 호이안 데이지스파에 들어가게 되었고 제가 카운터에  콜택시를 불러줄수 있는지와 여의치 않을경우 비용을 드릴테니 샌딩 좀 해줄수 없느냐고 물어봤어요

사실 상황이 긴급했지만 마사지도 안하고 염치없게 그런부탁을 한다는 것이 너무 무리한 행동 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택시도 불러주시고 기다리는 동안 생수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호이안 데**스파 마사지는 경험을 하지 못해 잘 모르겠지만 이러한 감동적인 서비스내용으로 볼때 고객을위해 최선을 다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올드타운에서 저녁 늦게 돌아가실 때 택시잡기 어려운데 현지 서비스업체에 부탁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