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이 길어서 3개월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0일간의 여행이라 호치민, 무이네 , 나짱 이렇게 3곳을 다녀왔어요

호치민은 전형적인 대도시느낌이라 특별한건 없고 기억에 남는건 오토바이네요..ㅋ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몽키트래블에서 차량을 예약하고 이동하였습니다

슬리핑버스로 갈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걱정도 되어 요금은 좀 더 나오더라도 편하게 이동했어요

호치민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9시 출발해서 무이네 뱀부리조트 도착하니 12시 반정도 되어서 체크인 먼저 하고 짐 보관한후

점심 먹고 오니 입실시간이 딱 맞았다는...

나짱도 바다가 있는 휴양지라서 좋기는 했지만 좀 더 조용한 무이네가 저는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지프투어도 재미있었고 분위기 자체가 좀 더 소박한 느낌이고 평화로운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그랩은 아직 다니지 않아서 택시를 타고 주로 이동했어요

뱀부리조트는 가성비 좋은 곳인데 예약이 어려운 곳이라고 해서 미리 두달전에 예약해 두었어요

리조트 분위기는 친환경적인 느낌..객실이 세련되지는 않지만 직원도 친절하고 평화로운 느낌 가득이었습니다.

리조트에 있는 워터스파인가..거기도 좋았구요

무이네가 공항이 없어서 이동하기에 좀 시간도 많이 걸리긴느 하지만

그런 이유때문에 오히려 붐비지 않고 조용한 장소로 유지가 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뱀부 리조트 사진 몇장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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