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의 목식당이 유명해지고 난 뒤

목식당 시도만 5번..

당일 예약은 절대 불가

현장에서 대기하면 먹을 수 있다기에

도착하였더니 문 앞에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기중..!





목식당 한 번 가기가 그리 어려웠던 다낭과는 달리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유명해지지 않은 나트랑 목식당!

소개드릴게요. ㅎㅎ



다낭 목 해산물 식당 - 나트랑점

https://maps.app.goo.gl/yadbXHFuQzitwLS96

구글 이름부터 나 다낭에서 왔어요~ 하고 있죠 ^^;;

간판도, 인테리어도, 테이블 세팅도 모든게 다낭이랑 똑같았어요.

아무래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손님이 북적북적하지 않아 여유가 있는 점에서

다낭 보다 깔끔해보였구요.





저는 2층 공간에 자리잡았답니다~

1.5층에는 자그마한 룸이 있었지만

저는 에어컨 빵빵 2층룸이 좋아보이더라구요.



메뉴 한 번 보셔요.

웬만한 해산물은 다 있다구요!





저는 계란 볶음밥, 대합탕, 가리비 치즈구이, 새우 마늘버터구이를 시켰어요.

아무래도 손님이 많지는 않다 보니

직원 세 분이 저희 테이블에 붙어서 새우를 까주셨구요..!

덕분에 식기 전에 새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반미 꼭! 시키셔서

마늘버터 소스에 찍어드세요!!!!



총 541,800동 나왔네요~

지금 환율로 29,288원

두 명에서 약 3만원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낭과 똑같은 맛

더 쾌적한 실내 룸

직원분들의 케어

모든게 완벽한 저녁식사였습니다.





주변 다른 해산물 식당들도 많지만

목식당이 뒤처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