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인 사이 가장 핫한 달랏의 핫플레이스!

퍼피팜에 다녀왔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강아지들이 모여있는 곳이 맞답니다!





위치는 여기예요.

https://maps.app.goo.gl/bub64JSoDiK2VFpX9

Cam Ly, Phường 7,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달랏 시내 기준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외길로 많이 들어가야하는 ?!

조금 외진 장소였어요.

시내에서 차로 20분거리랍니다.





입구만 봤을때는

애견카페 온 기분이었어요.

그리 커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죠..ㅎㅎ

하지만 안으로 들어간 순간 그 생각은 싹 사라졌답니다!

크고 넓어요... 하하..





성인은 10만냥

아동은 5만냥!

120cm 미만은 무료라구요~







티켓을 받았으면 1번, 2번 나누어 줄을 서주시면 됩니다~

QR 코드로 들어갈거예요.



커피도 팔고, 벌꿀, 딸기도 팔아요!

하지만 주 목적인 귀여운 댕댕이들을 보러 가보자구요~





12세 미만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동반해야하며

11시 30분 ~ 12시 30분은 강아지들 쉬는시간이랍니다~~

강아지 놀이터는 중대형견 놀이터와 소형견 놀이터가 나누어져 있어요!





중대형견 놀이터에는 요렇게 애기들보다도 큰~

하지만 귀여운 강아지들이 있답니다!



소형견 놀이터에는 아주 쪼꼬만 친구들이 있어요.



소형견 놀이터에도

대형견 한 마리가 들어가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저 친구가 보안관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놀이터 곳곳에 직원분이 상시 대기중이라

조금 더 안전하게 강아지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었어요.





아! 강아지들이 우리한텐 관심이 없다구요?

네.. 맞아요 ㅠㅠ





그럴땐 바로 옆에 있는 펫푸드 상점에서

간식을 사서 다시 입장하는 건 어떠실까요! ㅎㅎㅎ

모든 강아지의 관심을 독차지 하실 수 있습니다.

간식이 있는 동안이겠지만요.. ^^;;

가격은 10,000동 / 종이컵당 입니다~





야외로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잘 가꾸어진 정원이에요.

달랏에서만 볼 수 있는 예쁜 꽃들이 잘 정돈되어 있구요.

꽃 사이사이에 들어가서 사진촬영하기가 참 좋을 것 같았어요.



조금 더 올라가면

요렇게 앉아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반미랑 음료 정도 사서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정원 옆에서는

알파카, 낙타, 염소 들을 볼 수 있어요.





기니피그, 햄스터, 토끼도 있는데

멀리서 볼 수 있고,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는건 안된다고 하네요.





동물친구들과 재밌게 놀았다면

바로 옆 농장에 들러

딸기, 방울토마토를 직접 따보는 체험을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무료는 아니고

딸기는 50만동/1키로

방울토마토는 15만동/1키로라고 합니다.



이름은 퍼피팜이지만 강아지 외 여러가지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막 베트남인들 사이에서 뜨고있는 관광지다보니

한국인은 단 1명 제가 전부였답니다.

색다른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동물을 좋아하신다면,

한국인이 없는 관광지를 찾으신다면

퍼피 팜을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