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에 만족스러운 숙소가 많지 않습니다.

사실 좋다고 하는 숙소도 가보면 다른지역들에 비해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이에요.

달랏은 워낙에 현지인 관광지로 유명세가 있다보니, 저렴한 호스텔, 홈스테이 같은형태의 숙박이 발달되어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감성 스테이, 인스타 감성 호스텔들이 많아 사실 깔끔하고 컨디션 좋고 친절한 호텔들.. 찾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중에 제가 한곳 찾은곳 소개해드립니다.

위치는 사실 그렇게 시내 중심이라곤 할수 없어요.

시내에 위치해 있습니다만,

https://maps.app.goo.gl/iRBhmPMgQhMRBMGG8



야시장까지는 도보 10분

달랏 호수와 광장 고마트 쪽 까지는 약 20분정도 소요됩니다. 도보로요.

그래서 그렇게 좋은 위치라곤 할수 없지만





몇가지 장점이 저한테 너무 푹 박혀버려서.

1) 지어진지 얼마 안돼서 객실이 깔끔해요.

2) 직원들이 친절합니다.

3) 샤워물 잘나와요.

4) 아파트 형태라 냉장고가 커요.

5) 소규모 아파트형태로 시끄럽지 않습니다.



호텔외관



외관이 으리으리 하진 않습니다만

나쁘지 않습니다 : ) 깔꼼해요.



로비도 들어서면 뭔가 깔끔함이 묻어나죠?

이정도면 정말 만족입니다.





리셉션도 작아요.

규모가 작다보니.. 직원 2명이 있었는데

모두 너무 친절했습니다.





1층 ~ 6층까지 객실이 있네요

여기서 1층이라고 하면 한국기준으로는 2층이에요

G층보이시죠? 여기가 리셉션 즉 1층입니다.

1베드 아파트먼트



제가 숙박한 타입은 1베드 아파트먼트 타입이었어요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있는 형태

하지만 침실 사이즈가 작아서 사실 공간이 없다고 봐도 무관한 정도. ㅎㅎ





욕실은 꽤 컸고 물도 잘나왔어요 : )

만족!





여기 마사지 가격보이시나요?

이거 실화 인가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지금 직원 없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직원이 보통 1~ 2명있는데 이가격이면 매일 받고싶네요..





거실쪽을 보시면 이렇게 큰 냉장고 있고 인덕션 있고

좋습니다. 좋아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많아 없어서 조용해서 좋았어요.

밤에도 그렇게 시끄럽지 않고 잠도 잘 잤습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투어를 타가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