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베스트컷 하나 먼저 보여드리고 출발할께요. ? ㅎㅎ

< 베스트컷 선정이유 : 저기 계신 아주머니가 너무 여유로워 보이고 좋았어요.>

저 아주머니로 인해 수영장 크기 대략 가늠하실수 있으시겠죠? 

코로나 시기이긴하지만 베트남에서는 확진자수도 안나오고 해서.. (2021년 5월초 였습니다.)

호치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저는 베트남에 거주하고있어요.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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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라 거의 모든 호텔이 이전 판매가격의 50%정도로 판매를 하고있던 상황이에요. ( ㅠ ㅠ )

저로서는 너무 좋지만... 호텔들과 여행업 모두 큰 타격을 맞은터라..... 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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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티(사이공)에서 어디서 투숙할지 고민하신다면 이호텔을 선택해야하는이유 딱! 3가지만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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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가 너무 좋다!

위치가 일단 응우옌후에거리(호치민광장 시청) 바로옆길이라 중심 OF 중심이에요.

도보로 사이공센터, 빈컴센터, 비텍스코, 벤탄시장, 호치민광장, 오페라하우스, 노트르담성당 & 우체국 등등

운동삼아 걸어다니면서 돈도 세이브하고 건강도 챙기는 이게바로 웰빙 여행아니겠네요.

2. 4성급 호텔치고 수영장이 크다.

시내 중심의 4성급 호텔치고 옥상 수영장이 커요.

보통 자쿠지인지? 수영장인지? 모를정도의 크기호텔들이 많은데 여기는 그래도 제법 수영하고 놀정도의 사이즈입니다.

따라서 이건 아주 큰~ 메리트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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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텔이 관리가 잘되고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수도있겠지만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 관리가 잘되고있다는느낌을 받았어요.

청소상태나 , 서비스 이부분이 상당히 중요한데 말이죠. 그게 잘되고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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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사진과 함께 구경하실까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차도착해서 사진먼저 찍고있는데 저렇게 위에서 직원분이 나오셔서 맞이해주시고 캐리어도 들어주시고. 친절하시네요. ^^

제가 사실 가성비 호텔만 찾아다녀서 그런지 저런서비스를 보면 반가운... ^^:;

사실 3 , 4 성 호텔중에 요즘 저렇게 안해주는곳이 대부분이거든요. (직원들이 의욕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코로나로 손님이 많이 없어서 그런걸수도있지만... 좀 지쳐보이는 직원들이 대부분이에요. ㅠ)

호텔 리셉션입니다.

뭔가 분위기가... 모던 심플은 아니고 이건 뭐라고 해야하나요... (모르겠네요.. ㅠ)

암튼.. 사진찍으면 좀 예쁘게 나와요.(실제로는 그렇게 예쁘진 않습니다. ㅎ)

저기 직원분들께 가셔서 예약확인증(바우처) 보여주시고 안내사항

조식은몇시부터 어디인지... 수영장은 어디있는지.. 등등 듣고 객실로 먼저 가봅시다.

저는 제일저렴한 객실을 60만동(한화로 약 3만원정도) 에 예약했었어요. 창문없는 객실요.

그런데 무료 업그레이드 받아서 ! 창문있는 객실로 받았습니다. ^^ 히히 객실은 제일 높은 9층을 받았네요.

9층에서 계단으로 한층올라가면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등등있는곳이에요,.

약간 오래된 티가 좀 났어요.

군데 군데 까진데도 좀 보였구요. 그리고 콘센트가 잘 안되는곳도 하나있었네요.

욕실도 보시다시피 그냥 무난하게 깔끔합니다.

비데가 있구요. (수동아니고 자동입니다. ^^)

그리고 욕조와 샤워 같이 묶여있는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샤워밖에 안해서.. ㅠ)

그리고 한가지 좋았던거 하나.. 세면대가 엄청 커서 좋았어요.

옷장에 이렇게 기본적으로 다리미 판까지! 이건 아주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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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객실 소개 마무리 하고

수영장과 다른 부대시설 보여드릴께요.

엘레베이터가 9층까지 밖에 없는데 수영장은 10층 피트니스는 11층입니다.

9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시면됩니다.​

수영장 생각보다 크죠???

10층에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이 처음 말씀드렸던데로 생각보다 크죠?ㅎ

이게뭐야? 하시는분 계실수 있는데 베트남 3 4 성호텔 많이 안다녀 보신분들 그러실수 있어요.

보통 호텔들이 좁고 길게 솟아있는 형태라 수영장이 그리 클수가 없거든요.. 구조상... 그런데 여긴 수영장을 잘뽑았네요. ^^

그리고 또 하나 칭찬할만한게.. 바로이 사우나 입니다. ^^

사우나에서 이런 뷰가 나와요. ㅎㅎㅎ

이걸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적당히 입고 사우나 하셔야 할듯해요.

같은층에 스파 그리고 한층더 계단타고 올라가면 헬스장이 있어요.

제가 갔을때 스파는 운영하지 않는 상태였구요. 헬스장은 사람이 1도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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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에서는 요런 뷰가 나와요.

그리고 하루 1박 꿀잠자고 (너무 돌아댕겼더니 피곤해서 바로 골아떨어지더라구요.. 이게바로 웰빙 건강여행이죠. ㅎ)

조식은 인원이 많이 않아서 그런지 부페로 운영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갔을때는 거의 Full 테이블이었다건 아이러니...

고를수 있는 메뉴판을 주고 고르면 테이블로 서빙해주는 알라카르트 형태였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음료와 과일몇개는 부페로 깔아놨구요.

호텔앞 거리 모습이에요.

호텔위치가 좋다고 하는게 주변에 식당 카페 등등도 많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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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 있는 여러호텔을 돌아봐야하는 의무감(?) 같은게 있는 저라서....

다음에 또오진 않을것 같지만 제 친구들이 여행온다고 하면 추천할수 있을것 같은 그런 호텔이었습니다. ^^

> 극히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간 글로 읽으실때 꼭~ 감안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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