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맛집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

다낭여행을 준비하시다보면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바로 그 집이랍니다.^^

요금도 궁금하고 맛도 궁금하고 분위기도 궁금하고~

여러가지가 궁금해서 점심시간에 방문해 보았어요

인기가 많아서 2호점까지 오픈을 한상태인데 저희가 방문한 곳은 1호점입니다

인근의 유명한 호텔로는 풀만 다낭 비치리조트가 있어요

스테이크집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낭은 한국분들이 많이 오시는 여행지라서 거의 대부분의 식당밑 가게등에서 한글을 발견하실 수가 있어요

여기도 예외는 아니네요

"어서 오세요"

라는 글이 보입니다






 

처음에 기본적으로 세팅이 되는 음식입니다

감자튀김, 오이, 야채샐러드, 그리고 소스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그냥 무난한 .....;;







무거운 메뉴판(?)을 가지고 직원이 옵니다

사실 해외여행을 하면서 레스토랑에 가면 어떤 메뉴를 먹을지 막상 메뉴판을 봐도 딱 정해지지가 않더라구요

미리 어떤 메뉴가 있고 요금은 어느정도인지를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메뉴를 몽땅 사진에 담아 보았답니다. 

립아이 스테이크 미디엄 380,000동(원화로는 약 19,000원정도)

요금이 아주 비싸지도 그렇다고 현지 물가 수준과 비교하면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스테이크집인데 연어도 메뉴에 있네요

해산물 샐러드

베트남 음식 고이꾼







유명한  짜조





































































드디어 주문한 립아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철판위의 스테이크를 직원분이 싹둑싹둑 잘라주시네요

하지만 찍던 매뉴판 사진을 마저 찍고~

그리고 얼마간 조금씩 조금씩 스테이크가 익기 시작합니다

원하시는 상태가 되었을때 드시면 되세요

참기름장 소스에 찍어 드셔도 되고 아니면 다른 소스에 찍어서 드셔도...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죠?

폭찹 스테이크까지~

립아이 스테이크 미디엄 + 폭찹 스테이크 + 밥 2공기

이렇게 해서 총 79만동(약 4만원)정도가 나왔습니다

한국분들에게 유명한 곳이라서인지 한국 손님들이 많이 계세요

분위기는 그냥 편안한 , 

하지만 에어컨이 많지 않은 다낭에서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공간에서 식사를 하실 수가 있답니다

인원이 총 2명이라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지 못한게 좀 아쉽기는 해요

음식 맛은 우와~까지는 아니고 괜찮네...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는 너무 오래 익히지 않고 중간 정도로 익혀 먹으니 질기지도 않고 담백한 맛이 느껴졌어요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낭에서 바빌론 스테이크도 한번 고려해 보셔도 좋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