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이 1월이 우기라고 들었는데 우리가 간 날은 날씨가 넘 좋았어요

한낮에는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했어요

그리고 호텔은 포포인츠 다낭에서 2박을 했는데

욕조도 있고 오션뷰인 객실을 찾다보니 디럭스 킹베드 객실로 예약을 했어요

복도 제일 끝방이었구요

침대가 사이즈도 크고 쿠션도 좋고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오션뷰가 넘 마음에 들었어요

해 뜨는 모습과 저녁에 날이 서서히 어두워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그리고 멀리로 해수관음상도 보입니다

객실수가 많은 호텔이라서 그룹 투어 손님도많은데 식당이용할때 말고는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구요

식당에 가니 번잡한 시간..한가한 시간등 안내판이 있더라구요

조식은 그냥 보통이고 빵종류가 좀 괜찮았어요

조식당 직원들 아주 친절해요...좀 순박하게 친절한 느낌...

호텔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새로 생긴것 같은 마트가 있어 편했어요

한식당도 있기는 한데 그룹 투어 손님들이 이용하는 한식당 같은 느낌...

한식을 좋아해서 한식당이 몰려 있는 팜반동까지 걸어가면 20분정도 걸리고 택시 타면 3만동 정도 나왔습니다.

해변가 주변으로 계속 새로운 호텔등이 들어서고 있는듯 하구요

다낭이 핫하다보니 호텔을 많이 짓는것 같아요.

호텔에서 2박동안 편안하게 잘 보내다 와서 후기 남겨요

사진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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