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이 복잡했지만 좋았던 호치민 |
도착하자마자 느낀건 와~ 내가 여기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오토바이가 더 많네요. 숙소는 프라하 호텔에 머물렀는데 위치도 여행자 거리에서 가깝고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조식이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맛있어요^^ 오후에 도착해서 찾아 찾아 나름 맛집이라는 쌀국수집에 갔는데요 향채에 민감해서 잘 안맞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싱싱해서 그런지 냄새가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성당이랑 우체국이 바로 지척이였어요. 성당에서는 웨딩 사진도 많이 찍는 듯해요.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복잡했지만 복잡하면서도 질서는 지켜지는 것 같아요ㅎㅎㅎ 다낭에 갔을 때 보다는 훨씬더 복잡한 느낌이긴 했어요. 무이네로 넘어가는 일정이라 호치민에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2일 정도면 어지간한 곳을 다 돌아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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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후기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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