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나트랑 시내 / 빈펄 섬 / 깜란 리조트

크게는 이렇게 세 곳으로 나눌 수 있을텐데요.

그 중 나트랑 시내는

한 번은 꼭 들르실거예요.

다른 곳에 머무시면서 일일투어로 잠깐 들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러 호텔 매니저님들을 통해 들어본 결과

1박을 하는 손님들이 가장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호텔은

0.5박 하시는 분들이 아닌

1박 하시는 분들

그 중 엑스트라베드를 추가하여 3인 투숙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https://maps.app.goo.gl/X3f5UNBUVyVhurhaA

위치는 여기입니다~~

롯데마트 도보 5분

야시장 도보 10분거리 입니다!

아리야나 콘도텔에서 투이블루로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구글 지도 수정을 해두지 않은 호텔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투이 블루라 그런지

건물 안팎으로 곳곳에 파란 포인트를 주었더라구요~



로비는 이렇게 생겼어요.

딱히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었고

로비구나~ 싶은!? 그런 로비였구요.

저~ 멀리 수화물 카트가 보이긴 했지만

따로 벨보이는 없었어요.

직접 끌고 올라가주시면 됩니다.



힐 스튜디오



더블룸으로 신청했고

싱글베드 2개가 헐리웃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무려 220 * 200cm의 어마어마한 넓이..!

화장실도 꽤나 넓었어요.

하지만 베드보다 더 좋았던건 뒷편에 보이는 소파인데요.

이게 침대보다 푹신한게 제 취향이었어요!

집에 소파베드 하나 장만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니까요? ㅋㅋㅋㅋㅋ



오션 스튜디오

보고 온 방들이

모두 헐리웃 세팅을 해놓았더라구요..!

그래서 호텔에 부탁하여 트윈룸 사진을 얻어왔어요~

침대는 110 * 200cm라 체구에 따라 많이 작으실 수 있어요! ㅠㅠ

보시다시피 뷰는

앞 건물에 가려진 오션뷰 입니다!



오션스위트 2베드룸



2 베드룸 타입은

거실이 넓고 적당한 크기의 방이 2개가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더블베드룸 1 + 트윈베드룸 1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덤으로 화장실도 2개!

뷰는 오션 스튜디오와 동일하게 건물에 막힌 오션뷰로

아무래도 탁 트인 오션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ㅠㅠ



아!

모든 방은 인덕션 및 주방시설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리셉션으로 요청하시면,

주방용품이 들어있는 팬트리 키를 받으실 수 있어요.

단, 이용 후 깨끗하게 씻어주셔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비용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해요.

(냄새가 배는 음식은 절대 불가하구요!)



부대 시설



수영장은 그리 크지 않았어요.

물장구칠만한 정도?!

유아풀이 따로 있어

아이들 놀기에는 좋을 것 같았구요~~!



수영장 뒷쪽으로는

키즈클럽이 위치해 있는데요.

음....

관리가 썩 잘된 느낌은 아니었고

룸에 테이블 몇 개 놓여있는 느낌이었어요..

크게 이용할 만한 퀄리티는 아니었답니다.





체육관은 꽤나 잘 되어 있었어요.

에어컨으로 쾌적한 환경에

락커, 사우나, 스팀배쓰까지 갖추어져 있답니다~

락커에 다른 손님분들이 계셔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어요 ㅠㅠ





조식당이에요.

저는 다른 호텔 조식당에 비해

메뉴가 다양하고 먹을만한 메뉴들이 많아 만족스러웠어요!





계란 후라이는 미리 만들어져 올려져있고

다른 계란 메뉴들은 요청즉시 만들어 줘요!

혹시 식은 후라이가 싫으시다면

데워달라고 요청해주시면 되구요~~~

그 밖에도 디저트나 빵 종류도 꽤나 다양해서

아침에 밥이 싫으시다면

빵으로 대체하실 수도 있겠네요 ㅎㅎ

아!!

쌀국수도 있었어요..!

근데... 이 날은 쌀국수가 보기도 싫었던건지.. 왜 사진이 없는건지..ㅠㅠㅠ





총평을 하자면

부대 시설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추천을 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룸에 머무시는 시간이 길다거나

너무 좁은방이 싫다거나

아이 포함 3인 이상이 투숙해야한다면

이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레지던스 타입이 가격대가 꽤나 높은 걸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그럼 저는 다른 도시로 떠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