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알라카르트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미케비치쪽의 레지던스 타입 호텔이에요~
몽키-레오|2018-11-16(금)
|조회수 :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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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낭에서도 풍경이 정말 끝내주는 미케비치 지역에 위치한 호텔 중 한 곳인 알라카르트 방문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게요~
알라카르트 호텔은 레지던스 타입의 숙소로 룸이 전체적으로 넓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묵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알라카르트 호텔에는 기본룸인 스튜디오 타입의 라이트룸을 비롯해 라이트 플러스(스튜디오), 딜라이트(1베드룸), 딜라이트 플러스(투베드룸) 그리고 하이라이트 룸(투베드룸)이 있어요.
호텔의 로비에 도착하고 체크인을 하는 동안 제공되는 웰컴 드링크~ 리조트 내부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 시원해보여 젊은 층들이 꽤 좋아할 듯 했습니다. 1층의 커피숍 분위기도 꽤 마음에 들어 저녁에 객실에서 내려와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체크인 절차가 완료되면 직원의 안내를 따라 엘리베이터에 탑승 후 배정된 객실로 이동~ 23층에는 그 유명하다는 알라카르트의 수영장과 탑바가 위치하고~~~~ 벌써부터 기대를 ㅎㅎㅎ
방문 당시에 묵었던 호텔 기본 카테고리 객실인 라이트룸. 스튜디오 타입인데 객실이 무지하게 넓었습니다.
왠만한 호텔의 주니어 스위트급이에요~ 혼자서 이 객실을 사용하려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레지던스 타입의 호텔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와 인덕션까지 갖춘 주방 공간도 있어요~ 호텔이 아니라 그냥 집이라고 생각하고 지내면 되겠습니다ㅎㅎㅎ 제가 묵은 라이트룸의 경우 발코니가 갖춰져있지 않고요. 그 윗 등급의 객실인 라이트 플러스룸부터는 개별 발코니가 갖춰져있어요~
라이트룸의 욕실은 욕조는 없이 샤워부스만 갖춰져있어요. 공간은 쾌적하지만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아동 동반 숙박객은 욕실 이용시 사진처럼 꼭 타월을 깔아주세요~
기회가 되어서 다른 타입의 객실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이 곳은 거실과 침실이 각각 나누어진 원베드룸 스위트 형태의 딜라이트룸. 딜라이트 객실의 경우 일단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실과 주방 공간이 보이고요,
욕실을 통해서 침실로 들어갈 수 있는데 욕실에는 제가 묵었던 라이트룸과는 달리 샤워부스와 함께 욕조까지 갖춰져있었습니다. 알라카르트 호텔에서 욕조가 갖춰진 유일한 객실이 이곳 딜라이트룸이라고 하니 호텔 예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욕실을 통해 들어가 본 침실. 침대엣에서 보이는 뷰가 정말로 끝내줬습니다. 딜라이트룸의 경우 침실에 발코니가 갖춰져있었어요. 모던한 객실의 인테리어와 창을 통해 보이는 미케 비치의 풍경이 어우러져 정말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쉴 수가 있겠네요~ 여자친구와 함께라면 꼭 오고 싶은 객실입니다^^
알라카르트 호텔을 즐기는 방법은~ 바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호텔의 최상층으로 올라가 예쁜 수영장 앞에 설치된 썬베드에 편안하게 누워 막힘없이 보이는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맥주를 한잔하는 거죠!
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편인 알라카르트의 루프탑 수영장! 왜 그렇게 유명한지 직접 보고 확실하게 느꼈습니다ㅎㅎ 수질 관리도 정말 잘 되고 있었고요, 멋진 풍경에 둘러쌓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니 더위가 싹~~~~
수영장 뒤로는 정말 편안해보이는 썬베드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고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The Top 바를 찾을 수가 있어요. 시원한 전망을 보며 다양한 주류를 즐기기에 좋은 알라카르트의 최상층 바입니다. 낮 시간에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The Top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은 바로 밤시간 대에요~ 새벽 1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넓은 객실과 멋진 루프탑 수영장을 갖춘 알라카르트 호텔, 혼자서도 정말 편안하고 즐겁게 휴양을 즐기고 왔습니다ㅎㅎㅎ 레지던스 타입이기 때문에 가족이나 지인들에게도 추천드리기 딱 좋았던 숙소였어요^^ 조만간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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