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달랏 여행 많이 가시죠?

물론 나트랑에서 가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달랏에 숙박하시면서 달랏에서 일일투어 하시는분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달랏에 정말 많은 투어 스팟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특별한 곳을 한곳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한투어에 그 특별한 스팟이 있습니다. : )



달랏 일일투어 - 구르미 그린 선라이즈 투어



투어 루트

04:00 ~ 04:30 : 달랏시내호텔 픽업

05:00 ~ 06:50 : 선라이즈 뷰포인트 / 녹차밭 / 풍력터빈 사진포인트

07:00 ~ 07:45 : 곶감농장구경 / 시식

08:00 ~ 08:30 : 딸기농장구경

08:40 ~ 09:40 : 뷰까페

09:40 ~ 10:15 : 호텔샌딩





일정은 이렇게 되어있었어요

사실 픽업이 04:00 라 고민 좀 했습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잠이.... ㄷㄷ

예약할때 베트남전화번호를 넣었더니 하루전에 전화오고 몇시쯤 픽업갈꺼다 말해주더라구요.

해당시간맞춰 전화가 또 와요. 도착한다고요. ㅎ

그래서 픽업은 제시간에 바로 받을수 있었어요. 많이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04:10에 받았어요. 앞에 다른팀 2팀이 타 있더라구요.





가이드분은 여자분 chau 라는분이 셨는데

영어도 꽤 잘하셨고 친절하게 안내잘 해주셨어요.

고향이 달랏은 아닌데 달랏이 좋아서 와서 살게되었는데 물가가 고향보다 비싸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관광지니 다른지역보다 비싸겠어요...

베트남사람들이 엄청 오는 지역이라고 해요.

그래서 관광객에게 받는물가로 물가가 고정된거 같아요.



구르미 그린 투어의 핵심 포인트! 구름위 신선놀음!

첫번재 목적지인 선라이즈 뷰포인트 입니다.



도착하면 가이드분이 입장권 끊어주고 도장을 손에 찍어줍니다.

그리고 들어가면





음식은 주문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이건 포함이 아니더라구요.

아침이라.. 배고파서.. 쌀국수 한그릇 시켰어요. 50,000동

그리고 커피도 하나 시켰어요. 따뜻한 커피로 45,000동

쌀국수는 맛있었고 커피도 괜찮았어요.

저는 3월초에 갔는데 날씨가 너무 추웠어요;;;;

준비 하셔야해요. 날씨를 미리 조사하고 두꺼운 옷 입고 가셔야 합니다.





여기서 영수증을 주고 음식을 받으면됩니다.

영수증 안주면 음식 안나와요.

꼭` 영수증 주시고 음식 달라고 해야해요~~

아참!

저랑 같이 투어하는 일행분들 국적이 참 다양했어요

한국인 저 + 다른2분

싱가폴분 5분

필리핀분 1분

인도네시아 2분

이렇게 총 11명이 투어했어요 :)



이제 슬슬 해가 뜰려고 하나봅니다.

이렇게 풍력터빈도 있구요.



곳곳에 사진찍는 포인트를 많이 , 그것도 아주~~~ 많이 만들어놨어요

베트남사람들 아주 많아요. ㅎ





떤느낌이신지 아시겠죠/

이렇게 구름이 쫙~ 밑에 깔리고.. 뷰가 환상적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 좋아요. ㅠ ㅠ





여기는 글램핑 장소인데 글램핑은 저녁 + 아침 포함해서 1박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여기 안에 침대도 있고 난로도 있고 1~4인 / 5~6인 그런식이더라구요.

인당 가격으로 받고 인당 90만동 정도로 금액이 싸진 않지만 현지인으로 북세통을 이룬다고 하네요.





여기 그네가 제일 인기많은 사진포인트 입니다.

여기 앞에 아저씨 한분계신데 사진 엄청 잘찍어주고 돈받아요. 1만동 (약 600원)

보니까 사진 정말 잘찍어줘요. 영상이랑

사진잘나온사람들은 팁도 10,000동 주는거 같았어요. ㅎ





이렇게 실제 닭을 두마리 갔다놨네요.

이것도 사진포인트 인가봐요?!

닭이 좀 안쓰러워.....보인건 나만글너가요.





여기 커플이 보트옆에 있는데 너무 그림같아서 한컷! ㅎ

대부분 커플들 이더라구요.



정말 구름이 다했습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사진을찍고 

인생샷도 건져가면서...  구름을 뒤로하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합니다.

곶감농장

다음코스는 달랏의 특산품중 하나인 곶감입니다.

사실 저는 시골출신으로 할아버지가 예전에 곶감 하셔서..

많이 하신건 아니지만 감나무 5그루 정도에서 나오는 감으로 곶감 같이 깎고 메달고 해본경험이 있는지라..

사실 크게 감흥은 없었어요. ㅎ

그리고 곶감도 한국 곶감이 훨 ~ 달고 맛좋아요.

일교차가 커야 과일은 뭐든 잘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달랏이 그나마 베트남에서 일교차가 커서 딸기 감등을 하긴하는데..

한국만큼은 아니죠.





제가 갔을때 감철이 아니라 나무에 달린 감을 볼 순 없었지만

이렇게 메달아 놓은 감은 볼수 있었어요

실제 이건 데코 용이라 만져도 됩니다. :)

실제 만들고 판매하는건 여기서 널어놓지 않는다고해요.



이렇게 곶감 시식

맛은 그렇게 많이 달진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

따뜻한 차 와 같이 제공해주네요~~

여기서 구입도 할 수 있습니다.

딸기농장



달랏의 특산품중 하나죠. 달랏 = 딸기 유명합니다.

하지만 한국분들이 먹기엔... 너무 셔요. ㅠㅠ

단맛은 1도 안나요...



이렇게 딸기시식도 하구요.



딸기농장 체험

따는 체험도 할수 있는데 작은 박스 주고 그걸 딸수 있게 해줘요.

박스 하나당 얼마에 판매중입니다.

작은게 15만동이었어요.

ㅠ



뉴질랜드 딸기라고 하는데 먹어봤는데 그렇게 달지 않아요.

한국 딸기가 최고에요. ㅎ

달랏 뷰 까페



마지막으로 들른 코스는

달랏하면 커피숍을 빼놓을수 없죠.

뷰좋은 까페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핫 of 한한곳중 한곳인 Loi Cua Gio





가이드를 따라 쭉~ 쭉~ 따라가면됩니다.

입장료(음료1잔 포함) 이런식으로 판매중 이었어요.

들어가는길에 이렇게 큰개2마리가 있는데

사진찍는데 돈받네요.

음료는 여기서에 있는 메뉴에서 주문 가능하세요



이런뷰와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고 달랏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는곳이라

많은분들에게 인기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 ㅎ

사진 스팟이 많아요.

달랏은 모니머니 해도 사진스팟이 많아야죠!

극한직업 : 남자친구

요렇게 멋있는 포인트에서 사진 예쁘게 많이 찍어가세요~~~



음식도 판매중이었어요

가격은 그렇게 비싸진 않아요.

떡볶이 (?) 치킨... 감자튀김 을 팔고있네요.

이상을 끝으로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너무 이른 픽업이라 조금 피곤했지만 그만큼 좋은 사진 많이 건질 수 있어 좋았어요.

결국 남는건 사진이잖아요. ㅎ



https://vn.monkeytravel.com/user/product/product_info.php?product_id=1076866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