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달랏여행 가시는분들이 많아 졌어요.

나트랑에는 큰 관광지가 많이 없다보니 나트랑으로 들어오셔서 달랏은 당일 또는 1박2일로 달랏여행 다녀오시는분들이 많아요.

#달랏여행 을 1박2일로 가실때 호텔 많이 고민되실꺼에요.

나트랑보다 호텔 도 별로 없을뿐더러 호텔이라기 보다는 홈스테이 위주의 내국인용 숙박시설이 대부분이라

4 ~ 5성급 호텔들이 나트랑에 비해 정말 많이 부족하죠. 아니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나트랑시내에서 제일 인기있는 최근에 오픈한 콜린 호텔이 거의 유일한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찾았습니다.

#달랏추천호텔 뒤 파르크 달랏

이름부터 먼가 프랑스 스럽죠?

식민지 시대에 프랑스 사람들이 휴양오던 달랏에 만들어진 호텔이에요.

위치는 좋습니다. 야시장쪽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크레이지 하우스 도보 13분정도

달랏 Go! mart(예전 big C) 까지 도보 13분

그리고 수언흐엉 호수까지 12분정도

야시장까지 도보 10분정도 의 거리로 여행하기 좋습니다.

뭐 안타고 다녀도 웬만한곳 다 갔다올 수 있습니다.

호텔외관 & 로비

건물 규모도 어느정도 있어요.

들어갈때 입구도 웅장(?) 하구요.

사실 이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들어가는 입구도 협소하고... 로비에 초라하면 사실 모텔같아 보여서요. (너무 개인적인가요.)

로비의 고풍스러움 클래식함이 보이시나요?

사실 가기전에는 이런호텔들이 관리가 잘안되는곳들은 좀 지저분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요

#달랏추천호텔 답게 역시나 관리가 잘되고있었어요.

깨끗하고 가구도 오래된거 같은데도 사용감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소파도 멋스럽네요. 사진을 이렇게 찍어놓고보니까요. ㅎ

이렇게 웰컴 드링크 주시구요. : ) 이런거 보통 4성호텔 잘안하는데 말이죠.

엘레베이터 보고 놀랐어요.

이거 예전느낌 그대로 살려놓을려고 일부러 저런거 같아요.

사실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걸어올라가도 충분한 호텔입니다.

직원의 복장도 보이시나요?

영어도 너무 잘하고 친절했어요. 체크인 할 때부터 기분좋아집니다.

객실소개 : 슈페리어 28 sqm

객실 보시기에 어떠신가요? 바닥 너무 깨끗했구요.

그리고 달랏호텔은 에어콘이 없어요.

여기는 사실 추워서 에어콘이 필요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약간의 뽀송뽀송함을 위해 에어콘을 틀어놔야하는데 그건좀 아쉬웠구요.

이렇게 세탁 서비스 그리고 옷장도 깔끔해요.

욕실은 사실 제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제가 예약한 객실은 슈페리어 였는데요.

기본 스탠다드도 욕실은 이런식이라고 하네요. 욕조 + 샤워 같이 되어있는 형태요.

저는 개인적으로 분리되거나 욕조없이 샤워만 있는걸 선호해요. ㅎ

욕조를 잘 이용하지 않지만

그래도 날씨가 추운 달랏에서 따뜻한 욕조에 몸담그는건 좋더라구요.

호텔에 수영장이 없는건 좀 아쉬워요. 그런데 날씨가 추운 달랏이라.. 수영장이.. 사실 큰 의미가 없을것 같긴해요.

그리고 헬스장은 있다고 했는데 지금 공사중이라 이용이 불가했어요.

2023년 10월초

조식먹으로 가봅니다 :) 조식은 지하?! 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조식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서 사진을 다 찍었어요. ㅎ

생각보다 조식이 훌륭했어요. 이정도 가격에 달랏에서 이정도 조식과 서비스면 너무 만족입니다.

물론 나트랑의 리조트와 5성급 호텔과 비교하면 당연히 안됩니다만 이정도면 너무 훌륭합니다

#달랏추천호텔 이라 할만하죠.

쌀국수 따로 만들어주는 섹션도 있구요. 무엇보다 직원들 서비스가 좋았어요.

교육이 잘되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별도 방도 마련되어있어요. 여기 방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여기서 앉아 식사하고 싶었지만 혼자라... 좀 뻘쭘했습니다.

나중에 저녁을 분위기 있게 먹으로 올거면 여기도 괜찮을거같아요.

총 평

장점 :

주요 관광지를 도보 10~15분에 다녀올수 있음!

서비스와 호텔 분위기가 좋음!

객실이 깔끔하고 관리 상태가 좋음!

단점 :

부대시설이 좀 아쉬움

https://vn.monkeytravel.com/user/product/product_info.php?product_id=107676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