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현지에서 서비스를 받았을때 얼마정도를 팁으로 줘야할지 한번쯤은 고민해 보셨을 겁니다.

팁은 유럽에서는 선택사항이지만 미국에서는 어느정도 의무적인 사항이라고 합니다~

유럽 이나 미국의경우 보통 10~20% 정도를 서비스의질과 자신의 사회적지위에 맞춰 지불한다고 합니다.

다낭에서 팁이 의무사항인 맛사지스파의 경우 90분 마사지기준 서비스금액의 15%를 팁으로 계산합니다. 맛사지금액이 20불인경우 의무팁이 3불인 식 이죠.

저는 다낭여행에서 팁기준을 미국 유럽의 관례와 맛사지스파의 경우 등을 참고해서 결정했습니다.

픽업이나 샌딩서비스 이용시 2달러 정도를 팁으로 지불했습니다.
 

원데이렌트를 하는 경우는 5달러 정도가 적정한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택시나 그랩이용시에는 지불하는 금액의 거스름돈이 요금의 20%내에들어가는 경우 'keep the change'라고 말하고 거스름돈을받지 않았습니다.

호텔의경우 매일 아침 룸청소를 합니다.가족여행시에는 2개의 룸을 사용했는데 각룸마다 2달러씩 침대위에 놓았습니다. 일반적인 분들은 1달러씩 놓아도 된다고 봅니다. 저희가족은 인원수도 많고 수건등도 추가로사용하는 등 서비스의 난이도가 높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외에는 크게 팁을 지불할 일은 없으나 레스토랑등에서 서빙하는 직원들에게 1~2달러정도 팁으로 지불하는 것도 좋은 미덕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저의 주관적견해이니 참고하셔서 조금이라도 결정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