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새로 오픈한 호텔을 좋아해서 주료 여행을 하면 새로 생긴 호텔 위주로 예약을 합니다.

다낭에 얼마전에 미케비치쪽에 맥시밀란 호텔이 오픈했다고 해서 몽키통해서 예약하고 잘 다녀왔어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 예약하는건 어렵지 않았구요

그런데 호텔 도착하니 생각보다 손님이 많더라구요

좀 길쭉하게 건물이 높게 올라가 있고...22층건물이라고 들은것 같아요

리셉션과 벨보이가 아주 친절했습니다.

인사도 자주 해주고~

그런데 한국, 중국 단체관광객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전망이 중요해서 비치프런트 프리미어 디럭스룸에서 머물렀는데 방 공간이 생각보다 넓고 욕실이 마음에 들었어요

뜨신 물도 잘 나오고 수압도 괜찮았구요.

욕조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새집 냄새가 좀 많이 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방송도 나오고 화질도 좋고 그리고 침대가 엄청 커요@@@@

트윈2개 붙여놓은건데 헐리우드베드 형태라서 지금까지 본 침대 중에 가장 큰것 같아요

꼭대기층의 수영장은 크지는 않은데 전망이 바다전망이 좋아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올것 같아요 

조식은 종류는 적지 않은데 입맛에 맞는게 별로 없어서 조금 실망...

그래도 미케비치 앞이고 요금이 오프닝 프로모션으로 저렴해서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어요

주변에 보니 비슷한 호텔들이 꽤 많더라구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된 곳이라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후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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