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전통 민속쇼 - 다나쇼
르부아|2018-12-24(월)
|조회수 :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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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오시면 현지의 민속 공연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지난번에 챠밍쇼를 다녀 왔고 이번에는 다나쇼를 다녀왔답니다 보통 다낭 쇼중에 차밍쇼와 다나쇼중 어느 쇼가 더 좋은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러면 다나쇼를 보러 한번 출발해 볼게요
다나쇼 공연 일정 및 시간 매주 월 / 화/ 수/ 목/ 금/ 토 19:30 - 20:30 (일요일만 휴무일) 공연장소 현재: 다낭 아시아파크 입구 문화센터 향후 공연장을 더 넓은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해요
공연이 시작되기전의 공연장 모습 공연이 시작되기전 연출을 맡으신 조PD님이 개인적인 스토리와 함께 다나쇼가 만들어진 배경과 베트남의 문화등을 소개해 주세요 다나쇼 연출을 베트남인에게 맡긴 결과 너무 지루해 해서 한국분으로 교체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PD님이셨다는.,.. 한국분들이 많이 오시는 다낭 당연히 한글 설명은 나오는 걸로 생각되네요 관람 오신 분들도 거의 한국분입니다 북소리와 함께 퍼포먼스가 시작이 됩니다 베트남 민속음악 공연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하얀색 아오자이는 넘 이쁜것 같아요 베트남 전통 공연의 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조명과 배우들의 춤이 어우러지는 모습
갑자기 브레이크 댄스 같은 춤을 선사하는 남자 배우들 관객과 함께 하는 시간들
배우들의 전문성보다는 열심히 할려는 열정이 돋보이는 쇼입니다 차밍쇼의 경우 공중 곡예 같은게 있어 볼거리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다면 다나쇼의 경우 최대한 베트남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자 좀 더 차분하면서도 성실(?)한 느낌을 주는 쇼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신기하고 볼거리 많은 공중곡예 같은 걸 좋아하신다면 차밍쇼 차분하게 베트남 전통 문화를 관람하고 이해하고자 하신다면 다나쇼가 어떨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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