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짜꾸에 쿠킹스쿨에서 좋은 추억 만들다가 갑니다!~ |
호이안에서 동생과 정말 좋은 추억 만들다가 가는거 같아요~ 일단 호이안이 다낭보다 조금 더 여유있는 느낌이라 더욱 힐링하는 기분이었어요^^ 호이안에서 무얼하지 알아보던 중 마침 몽키트래블에서 쿠킹클래스가 있더라구요. 각 나라를 갈 때마다 쿠킹클래스를 하는 편이라..ㅎㅎ 베트남 음식을 만들고 먹을 생각에 기분이 들떴답니다~ 호텔 숙소 앞까지 차가 픽업이 되어서 너무 편리했어요~ 저희는 점심 지나서 시간으로 신청을 했는데 먼저 쿠킹 클래스 선생님과 함께 시장을 가서 재료들을 사요. 오전 일찍 클래스 신청하면 아침 시장이라서 더욱 많은 재료들을 보고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가 갔을 때 쯤 문을 거의 다 닫고 쉬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시장 구경은 잘했답니다. 시장을 갔다가 쿠킹 클래스 입구 도착~~ 밭과 푸른 구름.. 정말 자연적인 분위기더라구요. 오랜만에 시골온 느낌 너무 좋았어요.
쿠킹클래스로 돌아가면 밭일 농장 체험을 조금 해볼 수 있는데요~ 색다른 경험이더라구요.. 이렇게 여기서 나눠주는 옷을 입고 한답니다~ 밭에 물주는 모습...ㅋㅋㅋ 참고로 물통이 짱무거워요...!! 이 다음에 재료들이 세팅될 때 까지 발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답니다~~ 그 다음 본격적으로 음식을 만드는데요, 선생님이 설명해주시고 있답니다~ 만든 음식은 월남쌈, 바나나잎 샐러드, 반쎄오, 짜조였습니다. 흐어어엉 만들기 전부터 벌써 군침이 돌았어요.. 만드는데... 냄새도 최고!! 저희가 직접 구울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노릇노릇 잘익어라~!! 드디어 다 만들고 나서 먹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정말 두근두근...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진짜 이 많은 음식을 동생과 거의 남기지 않고 다먹었답니다.. 진짜 맛있어요!! 최고.. 직접 음식을 만든 것을 먹으니 더욱 뿌듯하고 맛있었답니다. 이렇게 귀엽게 데코도 하구요.. 모양 내는 것도 선생님이 가르쳐 주셨어요~ 짱! 월남쌈을 찍어 먹는 땅콩소스가 있는데요..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너무 달콤하고.. 최고였습니다. 나중에 선생님이 소스 만드는 레시피도 알려주셨어요..ㅎㅎ 메일로 오늘 만든 음식들 레시피 보내주시더라구요. 센스 짱.. 짜꾸에 쿠킹스쿨 너무 최고였어요 ㅠㅠㅠ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다 먹지 못한 음식은 정말 아깝더라구요. 친절하게 싸주시고요~ 가서 먹을 수 있답니다. 소스까지 정성스럽게 담아주세요 ㅠㅠ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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