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트래블을 통해 처음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알아보던 중 태국 여행을 자주 다니는 저의 친누나에게 소개를 받고 검색을 하게 되었고

타 여행사보다 규모면에서 큰 듯 하고 가격도 저렴한듯 해서 이 곳을 통해 2건의 픽업 및 샌딩과 브릴리언트 1박 남호이안 빈펄 3박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공항 픽업 및 남호이안 이동 샌딩은 모두 같은 기사님께 받았구요

무난한 기사님이였습니다. 크게 불만도 칭찬도 없는 아주 무난한..ㅎㅎ

공항 픽업때 비행기 연착이 되어 많이 기다리셨던 기사님께 팁을 더 많이 드렸었습니다.

그리고 남호이안 이동할때도 안전운전 해서 잘 이동해주셨어요.

그리고 첫날 밤에 시내 숙소로 잡은 브릴리언트 호텔.

디럭스 리버뷰 트윈룸으로 예약했지만 운좋게 쥬니어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근데 저층이여서 그런지 흡연층이였나봐요 ㅎㅎ;

복도에 담배냄새가 많이 났고 방은 괜찮았는데 밤새 냄새가 스물스물 들어왔었어요. 뭐 디럭스 오버부킹이라 쥬니어로 준거같았는데

약 받고 병 받은 느낌?ㅎㅎ 여튼 냄새 빼면 나쁘지 않은 숙소 였습니다. 가격이 꽤 높은 편이긴 했는데

성인2 + 아동 2이라 작은 방 예약도 안되고 ㅠㅠ

조식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너무 기대를 안했어서 그런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남호이안 빈펄 2베드 풀빌라.

2~3군데에서 견적을 받고 알아봤는데 몽키트래블이 제일 저렴했었습니다.

여튼 제일 만족도가 좋았고 (역시 돈을 쓰면 만족도가 높은가봐요 ㅎㅎ)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새 건물에 직원들도 친절하고 괜찮았습니다.

남호이안 지역적 특성 때문에 다낭 시내에서 1시간 10분 가량 걸리는 이동 시간 과 택시비 (픽업비 2만8천원 정도, 그랩비도 비슷)

그리고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나름의 단점이자 장점( 진짜 조용하고 좋았어요. 공기도 맑고 별도 많이 보였네요.)

저는 어린아이들 포함 가족 중심의 여행이라면 남호이안 빈펄 적극 추천입니다.

사진 몇 장이라 같이 올리고 후기를 마칠께요.

말썽 없이 무난 했던 몽키와의 베트남 여행.~(사실 여행에서 말썽이 없는게 제일 큰 매리트입니다. ㅎㅎ)

다음번 여행도 몽키트래블과 함께 할듯 하네요. (가격만 계속 경쟁력이 있으시다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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