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녀온 다낭여행 동안 뭔가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후에를 다녀왔는데요, 사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해서 시작 하기 전

호텔에서 나왔을 때는 조식도 제대로 못먹고...잠도 오고 아~가지 말걸 이런 생각도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후에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 피곤함이 만족감으로 순식간에 싹~~ㅎㅎㅎ

특히 친절한 가이드님과 함께해서 그런지 더 재미있던거 같아요ㅎㅎㅎ

코스는 띠엔무 사원을 먼저 방문한다음 카이딘 왕릉, 민망 왕릉 그리고 투덕 왕릉, 후에 왕궁으로 알차게 돌았습니다.

당시 외국인 관광객들도 매우 많은 것으로 보아 이곳 후에가 관광지로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는지 실감했어요^^

관광지 모두 한번도 정말 특별했습니다.

특히 카이딘 왕릉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요, 베트남의 전통과 프랑스의 양식이 조화된 정말 럭셔리한 문화 유산이었어요.

왕릉 내부가 정말 으리으리 했습니다.

왕릉마다 각각의 다른 매력이 있었던 거 같아요.

투덕의 경우 중간에 위치한 작은 호수를 보니 마음이 상쾌해졌습니다.

투덕 왕릉 정말 강추~아니 후에 모든 관광지가 정말 방문 가치가 있었던 장소였어요~

그 유명한 후에 왕궁~

입구부터 뭔가 예사롭지 않았어요.

왕릉 주변으로는 이렇게 수로로 둘러쌓여 있는데요,

역시 베트남의 중요 문화재라서 그런지 관리가 잘되고 있었습니다.

이날 후에 날씨가 더운 편이라 땀을 좀 흘렸는데 후에 왕궁의 웅장함에 푹~빠져

힘든 느낌이 전혀 안들었습니다ㅎㅎ

다낭에서는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만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진행하는

후에투어였지만 결과는 정말 대~만족.

안갔으면 정말 후회 할 뻔했을 거 같네요ㅎㅎ

이번에는 친구와 단둘이 갔지만 정말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꼭 와서 후에의 매력을 가족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요~

다낭 여행시 호이안 바나힐도 즐겁지만 후에 투어도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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