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이 느껴졌던 다낭여행 |
여행이 넘가고 싶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3박 5일정에 비행기시간도 그렇고 그래도 좀 멀리는 가야할것 같은 생각.. 그래서 친구와 합의를 보고 결정한 곳이 바로 다낭이었어요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다보니 생소한 지명도 많고.....다낭..호이안...거리감도 없고... 태국갈때 많이 이용했던 몽키트래블에 3박 5일 상품을 예약해서 가면 편안할것 같기는한데 인원도 꼴랑 두명이라 그렇게 부담은 없는 상태에서 한번 일정을 짜 보기로 하고 열심히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어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몽키트래블에 전화해서 상담을 하고 일정을 어느 정도 정한 다음에 ..여행 출발!!!!!!
늘 그렇듯이 여행을 떠나기 전날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첫날은 밤 늦게 도착을 해서 굳이 비싼 호텔로 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 시내하고 가까운 센트럴 호텔에서 1박을 했는데 호텔비도 싸고 조식도 한끼라는 그냥 먹을만 하고 직원들이 넘 친절해서 다낭 첫 느낌이 좋았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호텔 앞 거리를 보는데... 베트남에 왔다는 생각이 딱 들게 하는 광경이...
역시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습을 보게 되면 해외로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와요.. 그리고 호텔 주변에 산책하다가 본 모습 거위인지 오리인지를 저렇게...ㅠㅠ 불쌍한 생각이..
바니힐은 그냥 취향이 아니라서 생략하고 편안하게 다낭 시내 구경을 했는데 다낭 대성당..일명 핑크성당은..그냥 규모도 작고 좀 실망..... 그것보다는 다낭 강변에 콩카페에서 코코넛 스무디 한잔하고....그냥 거리 구경하는게 더 재밌더라구요
그런데 다낭도 좋지만 호이안이 완전 내스탈... 시골스러우면서도 화려하고.....조용한듯 하면서도 그렇지 않고.. 다들 가시는 올드타운에서 사진도 찍고
한국의 논같은 풍경.. 논에 야자수가 있으니 좀 색다른..
마지막날은 좋은 리조트 한개 잡아서.... 낮에 열심히 댕기다가 밤에 호텔에 와서 따뜻한 욕조에 몸 담그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도 쐬고...
베트남 가면 소매치기,,,날치기 조심해라..환전도 조심하고 택시 탈때도 조심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다낭만 그런건지.. 만나는 사람도 친절하고 물가도 저렴하고.. 내년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년에는 일주일정도 시간 만들어서 호이안에 좀 더 머물고 싶어요 관광보다는 휴양같은 일정...
여행 준비할때 일정 자세히 상담해 주시고 효율적으로 예약할수 있게 도와주신거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후기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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