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트래블은 태국여행때 처음 알게 되었는데 가격도, 서비스도 피드백도 빨라서 만족도가 높아,

이번 베트남 여행도 몽키트래블에서 항공권제외하고 모든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4인 모두 성인 가족여행으로 2017년 11월 말 4박6일 다낭,후에,호이안을 일정이였고, 다낭3박,호이안1박이였습니다.

첫날 공항픽업은 저희가 지연되어서 1시간30분?정도 지연되었는데 아무연락 없어도 기사님이 기다려주시고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나가자 마자 바로 몽키트래블에 제이름적힌거 들고 있어서 바로 만날수 있었고, 환전해야 한다고 하니 위치도 친절히 알려주었습니다.
호텔 도착후 아침에 만나자고 하고 떠난 기사님은 아침이 되니 약속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와서 호텔로비에서 저희를 기다려주셨어요.
첫날 다낭에서 후에로 이동하여 관광후 다시 호이안호텔로 드랍하는 일정이여서 피곤하실수도 있는데,
피곤한 기색없이 안전운전으로 데려다주셔서 하루 일정 마무리 잘 할수 있었습니다.

바구니배투어도 시간 맞춰서 와주셨고, 함께 오신 가이드님 너무 살갑게 대해주셨어요.
함께찍은 사진 카톡으로 보내주시며 보내주신 메세지에 괜히 웃음이났고,
짧은시간이였지만 저희가족에게 좋은추억 남겨주어 참 고마웠고,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많은 의사소통은 불가했지만.. 대화하고싶어서 무작정 한국말로 말하는 어머니에게 미소로 응답하는 따뜻한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바나힐의 경우는 기사님 시간 잘맞춰주시고, 입구에서 사진찍고 있는동안 표 찾아와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저희 늦게 내려간다는 연락도 바로 받고 알겠다고 답장오고, 내려가는 시간되니 기다리고 있는 위치도
사진으로 보내주셔서 엇갈림없이 만날수 있었습니다. 바나힐도,기사님도 너무 좋았지만 날씨가 안좋아서 아쉬웠어요..

바나힐+입장권에 저희는 추가해서 2곳을 더 들렸는데, 
기사님과 함께하면서 제일 만족스러운게 사실 안전운전! 
그리고, 저희가 관광후 다시 돌아갔을때 기사님이 저희를
기다리게 한적이 한번도 없다는것, 오히려 저희를 보면 웃으면서 차문 열어주셔서 너무고마웠고,
차를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혼란스럽게 하는일이 없었다는것 입니다.

마지막날 새벽5시부터 저희 픽업오시느라 해뜨기전부터 호텔에 들어오시지도 않고 계단에 앉아계시던 기사님,
정말 너무 미안하기도하고, 고마웠습니다. 

안가면 아쉬울것같은 미선유적지는 버스 예약하고하면 다른호텔도 들리고 해서 부모님힘들것 같아서
렌탈요청했는데 새벽5시라도 렌탈 된다고 너무 좋았어요~ (4인가족이니 렌탈가격이 훨씬더 저렴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볼건별로없어요..(앙코르와트, 아유타야를 다녀와서 너무 작은 규모라고 느껴지는,,)

새벽부터 미선유적지 들렸다 마지막 인사를 하는 동안에도 피곤함은 하나도 내색없이
항상 미소를 잃지 않아준 기사님 너무 고맙습니다.

기사님과는 단어로 밖에 아주 짧은 대화밖에 나누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번역기 써가면서 저희가족에게 인사해준기사님~
첫날 공항에서 부터 모든 일정을 함께 하니 정이든것 같아 마지막날은 아쉽더라구요.

패키지여행만 다니시던 부모님데리고 떠난 딸들의 조금은 무모한 자유여행에
저희가 원하는것 모두하고, 가격도 다른곳 보다 저렴하게 예약할수 있었고, 몽키트래블에서 많은 도움 받아 편하게 여행다녀왔습니다.

첫날 농 모자도, 트렁크에서 무심히 꺼내주던 우산도, 호텔예약건으로 전화주신것도 모두 고맙습니다.

몽키트래블 베트남도 번창하세요~!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