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 한 가족여행지입니다. 저희는 핫 해지기 조금 전 다녀왔네요. 물 색은 보시는 바와 같이 에매랄드 빛 아닙니다. 좀 실망했죠.

그런데 바다 색 말고 너무나 만족한 여행이었어요.

맛있는 음식, 저렴한 물가, 아직은 순박한 현지인들..... 아직도 반미와 분짜 반세오는 너무도 생각납니다.

다양한 액티비티는 없지만 분비지 않고 너무 상업화되지 않아 아이나 부모님 동반 가족 여행지로는 딱인듯합니다. 지금은 관광객이 많아져 어떻게 변했나 모르겠지만요.

다낭은 미케비치와 오행산, 영흥사 갈 만했고요. 호이안은 올드타운, 안방비치 모두 좋았어요. 특히 안방비치는 서양 사람들 90%라 완전 외국온 느낌 물씬이었어요. 전 외국가면 한국인 많은 곳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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