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녀오고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ㅎ

작년 이맘쯤 엄마와 단둘이 하노이-하롱베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었는데

결혼하면 엄마랑 시간 보내기 더 힘들거같아 1주일전에 급하게 여행계획을 짜고 엄마에게 통보를 했죠!

다행히 1주일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어및항공권을 구할수있었어용

저는 이스타항공을 이용했습니다. 물한잔 제공됩니다..ㅎㅎㅎㅎ

하노이의 지금쯤 날씨는 완전 여름은 아니고 가을(?)정도라 표현하면 딱 좋은 날씨였어요!

낮에는 살짝 더운데 일교차가 있으니 겉옷을 꼭 챙기세요!!

호텔은 하노이 끼엠호수 근처로 잡았더니 이동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수상인형극도 봤는뎈ㅋㅋ 베트남어라서 무슨내용인지는 솔직히 모르고 봤어용

그냥 저냥 공연본다고 생각하고 봤는데 엄마가 좋아하더라구요 볼만했다고 ㅎㅎ

그래서 저도 만족했습니다.

하롱베이에서는 1박2일 크루즈 여행을 즐겼는데 너무 재밌고 좋았어요!

쿠킹클래스도 나름 재밌더라구요 배불러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시원한 맥주와 만든 롤튀김(?) 한잔하니 너무 좋았어용!!

다만.. 하롱베이 이동시간은 정말 길더라구요 ㅠㅠ 꼭 숙지하시고

이동차량 어떤건지도 확인해주셔야할거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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