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영어로는 Nha Trang

보통 나트랑이라고 많이들 발음하시는데 현지에서는 나짱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보통 나짱과 다낭,호이안을 두고 어디로 가실지 고민을 많이들 하시는데

나짱은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명처럼 온전히 휴양을 위한 지역이라면

다낭과 호이안은 휴양+관광으로 보다 더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다색은 나짱이 좀 더 아름답습니다

특히 나짱의 경우는 낮 12시-1시사이의 바다색이 가장 이쁘게 나오네요

나짱의 대표적인 쇼핑센터인 나짱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쇼핑몰과 푸드코트, 환전소등이 갖추어져 있어 나짱을 여행오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은 들리게 되는 곳입니다

쉐라톤 나짱호텔에서 도보로 2분정도의 거리입니다

층별로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나와 있는 안내보드입니다

나이키등을 비롯한 각종 유명 브랜드의 샵들이 입점해 있어요















1층의 코너에 위치한 환전소

바로 찾기가 어려워서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찾아갔어요

money exchange...라고 하면 사람들이 어디로 가야하는지 방향을 알려줘요














2017년 8월 23일 420$ 환전해서 9,462,500동을 받았습니다

환율은 22,530정도 나왔습니다.

패션 브랜드가 주로 많이 보여요

베트남 하면.....아오자이

2층으로 한번 올라가 봅니다

어린이 용품 + 가정 용품+슈퍼마켓이 있어요








그리고

좀 유명한 곳이죠?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코코넛 마사지샵이 있습니다

요금표에요

60분 발 마사지가 30만동 (15,000원정도) 입니다.

실내는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무료 짐 보관 서비스를 하시네요

마사지를 받지 않으셔도 짐 보관 서비스를 해 주신다고 하니

짐보관이 꼭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셔도 될것 같구요

혹시라도 10시가 넘으면 짐을 못 찾으실 수 있으니 꼭 시간내에 오셔서 캐리어를 찾으셔야겠죠?

예약등의 업무를 담당하시는 친절한 리셉션분들

마사지를 받지 않아서 내부는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느낌상으로는 마사지실도 아주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잇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갑니다

오락시설 및 푸드코트가 3층에 있습니다

좁지 않은 공간에 창가 자리는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하실 수가 있어요~







저는 코리언...

역시나 코리언 푸드를 선택합니다

돼지고기 볶음과 망고쉐이크를 주문했는데

쉐이크쥬스는 한모금 마시고 바닥에 떨어뜨려서....ㅠㅠ

음식맛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이런 오락 시설을 보면 초등학생때 추억이 살포시 떠오른답니다

저만 그런가요^^;;;;; 

영화관도 있어요

그렇게 규모는 커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영화관이 있다는데 의미를....

나짱은 한낮은 정말 더워요

오후 시간, 더위가 기승을 부릴때

이런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공간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참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