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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낭 루프탑바 세번째 추천 장소~

빈펄 리버프론트 호텔의 루프탑바 입니다.

사실 다낭에 살면서 한강을 항상 보는데요,

이 한강 일대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물이 빈펄 리버프론트라

한 번 방문을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 곳을 들어가게 되었네요 ㅎㅎ

일단 한강지역 뿐만 아니라 다낭에서도 손꼽히는 고층 건물인 만큼 멀리서도 보입니다

위치를 몰라도 손가락으로 저기로 가자고 하면 갈 수 있을 정도ㅎㅎㅎ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다낭 숙소라 그런지 방문 당시 한국분들 많이 만났네요^^

겉도 웅장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실내도 나름 럭셔리한 편~

빈펄 계열 대부분의 리조트가 이렇게 로비가 럭셔리한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첫 이미지가 꽤 좋은 편인듯^^

하여튼 엘리베이터를 찾아서 타고 37층으로 올라가면~~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옆으로 보면 루프탑바의 입구가 보입니다.

일단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세련된 스타일의 바 테이블이 보이고

안에서 바텐더들이 열심히 칵테일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체적 분위기는 다소 어두운 편인데요, 오히려 꽤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 테이블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양의 테이블들이 비치되어있으며

직원에게 이야기를 하고 원하는 테이블에 앉으면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길~쭉한 소파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팀 혹은 파티를 위해 자리를 잡아도 충분하고요,

이렇게 창가쪽에도 다양한 테이블들이~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 칵테일과 함께 멋진 전망을 보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충분해보이죠?ㅎㅎ

바 테이블 바로 앞에는 작은 스테이지가 있으며 이 위에서 벤드가 악기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낭에서도 손꼽히는 고층 건물의 최상층에 위치한 바답게 전망이 끝내줍니다.

혼자서도 전~혀 외로울 것 같지 않은 빈펄 리버프론트 루프탑 바의 전망

저 멀리 다낭 베이까지 보이긴 한데 밤이라 잘 보이지는 않군요ㅎㅎ

그래도 이정도면 전망은 정말 끝내줍니다.

테이블에 앉아 가만히 전망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주문한 칵테일이 나왔습니다.

이날 빈펄 리버프론트 루프탑과 어울리는 싱가포르 슬링을 한잔~

벤드의 음악과 고급스런 분위기 그리고 깔끔한 전망과 어울려 로맨틱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음료만 시키기에는 아쉬어 푸드 메뉴로 주문한 햄버거

맛은 그냥 평범한편ㅎㅎ참고로 빈펄 다낭 리버프론트 루프탑바의 경우

푸드메뉴는 많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식사를 미리하시고 루프탑 방문하는 것을 추천~

마무리는 여윽시~맥주로!

용다리를 내려다보며 건~배!ㅎㅎㅎ

이날도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을 하게된 빈펄 리버프론트의 루프탑바.

고층에 위치한 것은 알고 있어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요,

전망 자체는 기대 이상으로 끝내줬고 친구와 수다를 떨며 맥주한 잔 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다낭에 루프탑 바가 많고 루프탑에서 시간을 보내고자하는 관광객들도 많은 편인데요,

이곳 빈펄 다낭 리퍼프론트의 루프탑도 강추~

오픈 시간은 오후 2시~자정까지고요, 밤에도 멋지지만 낮에 방문해도 정말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