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일정중에 많이들 넣으시는 여행코스 오행산이죠?

그 오행산일정중에 식사시간이 껴버리면 딱 넣기 좋은 식당 !

오행산 라루나 식당

 

오행산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

 

규모가 크지 않아요.

작은 규모의 식당이며 에어콘이 없어요. ㅠㅠ

에어콘이 없으니 실외가 좋다고 생각하실것 같은데요.

그래도 실내가 덜 덥습니다. 햇볕을 막아주고 선풍기도 잘돌아가니까요.

요렇게 앞에 오행산이 보이네요 ^^

날씨가 더워서 요거 많이 사먹겠더라구요.

다낭여행은 아무래도 가족단위가 많아서 가족끼리 오면 애기들이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많이 조르죠?ㅎ

식당내부 카운터 쪽이에요.

내부에 이렇게 사람들이 빼곡히 들어차서 식사를 하고있었어요.

정말 사람많다...

제가 갔던 시간대가 또 점심시간이다보니... 그때가 13:00 정도였습니다. 완전히 피크타임이죠. ㅎ

자리가 없었는데 나간사람 자리를 빠르게 치우더니 자리를 만들어 주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진 않았다는.

야외석이에요.

여기도 사람들이 빼곡~







메뉴판!

메뉴판은 심플하게 한장인데 앞면 뒷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

식당에서 카드도 받네요.

편하겠어요. ^^

제가 시킨 수박주스가 드디어 나왔네요.

여긴 파인애플 주스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

수박주스도 괜찮았어요.

여담으로 우리가 가서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전이 됐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음식이 스탑!

정전이 풀릴때까지 30분더 기다렸다가 음식이 무려 1시간정도 만에 나왔네요. ㅠㅠ

실제로 정전이 풀리진 않았지만 식당내에 발전기가 있더라구요. 그 발전기 돌려서...

모듬 볶음국수 (Mixed Fried Noodle)

이건 먹어야 해요.

면은 인스턴트 라면면 인거 같은데요.

면도 맛있거니와 맛이 담백하고 갈끔해요. 

그리고 약간 매콤한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오른쪽에 있는 고추 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

라루나 샐러드 (Shrimp Salad)

라루나 새우 샐러드 입니다. ^^

처음에 샐러드인데 ? 따뜻하게 나와서 좀 놀랐습니다. 

따뜻한 샐러드는 또 처음이네요.

맛은 저는 샐러드가 따듯하게 나와서 그냥 그랬는데

같이간 친구는 이게 제일 맛있었다고 하네요. 약간의 호불호가.. ㅎㅎ

닭고기 볶음밥 (Fried Rice with Chicken)

이건 닭고기 볶음밥인데요.

제가 솔직히 베트남 볶음밥 별로 안좋아해요. 맛이 없어서요.. 너무 풀풀 날리는 밥에..

간도 제대로 안되어있는 느낌에..... 다른식당(정말 맛있게 하는몇 곳 빼고는) 에선 잘 안먹는데요.

여긴 먹어야 해요.

이렇게 볶음밥 + 닭고기가 따로나오는데요.

볶음밥도 고소하고 찰기도 조금있고 그리고 닭고기는 왜이렇게 부드러운지

이렇게 부드러운 닭고기는 또 처음이었다는..

이건 먹어야해요.

라루나 모듬 스프링롤(Mixed Spring Roll)

 

모듬 스프링롤 (믹스 스프링롤) 은 소고기 달고기 돼지고기 새우 섞어서 나오는거에요. ^^

이것도 꼭~ 먹어야할 음식중 하나입니다.

시키면 순서가 이것저것 나오는데 이건 첨에 나오는게 좋은것 같아요.

샐러드 다음에 이거 그리고 볶음누들이나 볶음밥 이렇게 나오는게 좋을것 같은데.. 이게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라루나 식당의 시그니쳐라고 할수 있는 계산서. ^^;

이걸 직원이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적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계산서 나오는 시간도 오래걸린다는게 단점. ㅋㅋ

 

 

총평		장점 : 맛있고 깔끔한 음식에 가격도 착하다 ^^ 오행산 바로앞에 있어서 산행(?) 에 지친몸에 곡식과 알콜을 주입할수 있다.   단점 :  사람들이 많아서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에어콘이 없어서 덥다.

 

 

 

오프닝시간 (매일) 

공휴일은 오픈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09:00 ~ 21:00